[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골프 집안 출신으로 유명한 한나경이 KLPGA 드림투어에서 정상에 올랐다.한나경은 지난 18일 충남 부여 소재 백제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TGS 드림투어 11차전 최종 2라운드에서 버디 8개와 보기 1개를 써내 7언더파 65타를 작성했다.최종 합계 12언더파 132타를 기록한 한나경은 공동 2위 그룹을 2타 차로 따돌리고 생애 첫 우승에 성공했다.2018년 10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에 입회한 한나경의 이전 최고 성적은 2020년 드림투어 3차전 준우승이었다.드림투어는 KLPGA 2부 투어다.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신예 최승빈이 KPGA 선수권 깜짝 우승을 발판 삼아 세계랭킹을 무려 397계단이나 끌어올렸다.최승빈은 12일 발표된 남자 골프 주간 세계랭킹에서 678위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주 1075위에서 397계단 상승한 순위다.2001년생으로 코리안투어 2년 차인 최승빈은 지난 11일 경남 양산시 소재 에이원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KPGA선수권대회에서 생애 첫 우승을 따냈다.대회 최종 라운드에서 7언더파 64타를 때렸고, 4라운드 합계 14언더파 270타를 써냈다. 동갑내기
[데일리스포츠한국 김백상 기자] 한국 남자골프 개막이 점점 미뤄지고 있다. 이러다가 올시즌을 통채 날리는건 아닌지 걱정하는 남자 골프팬도 나오고 있다. 한국프로골프협회(KPGA)는 19일 다음달 11일부터 개최 예정이었던 ‘제63회 KPGA 선수권대회 with A-ONE CC’가 코로나19 여파로 8월 6일로 개최를 연기했다고 밝혔다.협회는 "최근 이태원발 코로나19의 재확산 및 지역사회 추가전파 우려로 인해 대회 진행의 어려움이 예상"되고, "무엇보다 선수 및 국민 안전이 최우선 사항으로 고려되어야 하기에 부득
[데일리스포츠한국 김백상 기자]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최고 권위의 ‘제62회 KPGA 선수권대회 with A-ONE CC(총상금 10억원, 우승상금 2억원)’가 27일부터 나흘간 경남 양산시 소재 에이원컨트리클럽 남, 서 코스(파70 / 6,934야드)에서 개최된다.올해로 62회를 맞이하는 본 대회는 1958년 6월 대한민국 최초의 프로골프대회로 첫 선을 보인 뒤 지금까지 한 해도 걸르지 않고, 매 년 열리며 한국프로골프의 역사와 함꼐 했다.KPGA 선수권대회는 2016년부터 4년 연속 에이원컨트리클럽에서 개최되고 있는데, 지난해
[데일리스포츠한국 김백상 기자] 전준형이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제62회 KPGA 선수권대회 with A-ONE CC’ 예선전을 1등으로 통과하며 대회 출전권을 획득했다. 전준형은 18일 경남 양산 소재 에이원컨트리클럽 남, 서코스(파70. 6,934야드)에서 120명이 참가한 가운데 치러진 예선전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6개를 몰아쳐 6언더파 64타로 1위를 차지했다.전준형은 “티샷부터 퍼트까지 모두 잘 된 하루였다. 찬스가 왔을 때 놓치지 않아 경기 내내 좋은 흐름을 탔다”면서 “예선전을 1위로 통과했
“볼 잘 맞으면 안 아프죠~”‘고열에 시달린’ 이상희(24·테일러메이드)가 한국프로골프투어(KGT) 제20회 SK텔레콤오픈(총상금 10억 원) 첫날 경기에서 ‘무결점 플레이’로 단독선두에 나섰다. 이상희는 19일 인천 스카이72 골프앤리조트 오션코스(파72·7209야드) 1라운드에서 보기없이 버디만 5개를 골라내 5언더파 67타를 쳐 공동 2위 GS칼텍스 매경오픈 우승자 박상현(33·동아제약), 이 대회 디펜딩 챔피언 최진호(32·현대제철)를 1타로 따돌리고 리더보드 맨 꼭대기에 이름을 올렸다.놀라운 ‘투혼(鬪魂)’이었다.이상희는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통산 5승의 홍순상(35·다누)과 프로 데뷔 후 첫 번째 대회에 출전한 공태현(22)이 나란히 보기 없이 9개의 버디를 잡아내며 코스레코드를 달성했다.홍과 공은 경기도 포천에 위치한 대유 몽베르컨트리클럽(파72·7126야드)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 경기는 전날 짙은 안개로 경기가 중단돼 경기를 마치지 못한 상태에서 잔여경기를 해 이같은 기록을 세웠다.전날 11번홀까지 6개의 버디를 잡아낸 홍순상은 이어진 12번홀부터 14번홀까지 3개홀 연속 버디를 잡아내는 등 이날만 9타를 줄였다.1라운드까지 1오
학수고대하던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개막전이 열린다. 무대는 경기도 포천의 대유 몽베르컨트리클럽 브렝땅, 에떼코스(파72·7158야드)에서 열리는 제12회 동부화재 프로미 오픈.21일부터 4일간 열리는 이번 대회는 총상금 5억원, 우승상금 1억원이 걸려 있다. 특히 이번 대회는 겨우내 갈고 닦은 선수들의 기량을 가늠하는 ‘수능시험’과 같은 대회여서 그 어느 때보다도 팬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다이내믹한 장타를 앞세워 지난해 우승을 차지한 국군체육부대 소속의 허인회(29)가 군인 신분으로 사상 최초 대회 2연패에 도전한다.허인회
한국프로골프협회(KPGA 회장 양휘부)가 국내외에서 활동하고 있는 선수들의 활약상을 담은 2016년도 KPGA 코리안투어 미디어가이드북을 발행했다.KPGA 코리안투어 미디어가이드북은 1958년 국내 최초의 프로골프대회인 제1회 KPGA 선수권대회를 시작으로 지난해까지 개최된 모든 대회의 성적과 기록을 한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정리했다. 올 시즌 KPGA 코리안투어에 모습을 보일 선수들의 프로필 및 각종 기록들을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또한 각 대회 별 우승자와 성적을 비롯한 대회 기록과 함께 연도별 주요 기록, 해외 대